현대가 미국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지난 달에 다시 6프로대 까지 떨어지기는 했지만 최근에 8프로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경재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점점 작은 차를 선호하기에 소형차에서 선전을 하고 있었던 현대에게 도움이 되었을 법 합니다.

닛산의 광고인가? 도요타의 광고인가? 모를 동영상 하나가 유튜브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둘의 광고는 아니라도 현대차의 비방 광고 아닐까 하는데 고개가 끄덕일 수 있을 것 같다.

광고에 현대 엘란트라와 토요타의 프리우스로 등장시켜서 말이죠. 현대의 엘란트라(아반떼)냐, 도요타의 프리우스냐를 가지고 고민하느니 닛산을 선택하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한남자가 등장합니다. 새로 구입한  현대차 아반떼를 엄청 아끼며 차량을 옷깃으로 애지중지 닦고 있습니다. 새 차를 뽑았을 때 그 기분은 다들 자..알 아실텐데요. 엄청 즐거워하고 있는데 이웃 집 남자가 "요즘 같이 어려울 때 새차를 샀냐"며 빈정대기 시작합니다. 이웃집 남자 옆에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있고 말이죠.

아반떼를 새로 산 남자는 아반떼를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연비가 갤런당 24마일이 넘는다"고 말합니다. 연비가 좋다고... 그러는 거죠. 이에 이웃집 남자는 프리우스는 갤런당 36마일을 간다며 더욱 시비의 강도를 높여갑니다.

이것이 자기차가 좋다며 싸운이 커지게 된 시발점입니다. 이후에 에어백 개수와 카오디오 등의 자동차를 살 때 이것저것 재보는 것들을 비교하며 말싸움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아반떼 주인은 이것 저것 따지다 보니 궁지에 몰립니다. 얼굴에서 처음의 새 차를 샀던 즐거움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싸다"라고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프리우스 오너는 도요타의 환급정책으로 가격적인 면 까지 후려칩니다.

이 쯤 되니... 자기 차의 자랑으로 시작된 싸움의 결말에 다 온 것 같죠? 아반떼 오너는 갑자기 차에서 총을 빼더니 이웃집 남자를 쏴버립니다. 분이 안 풀렸는지... 프리우스에다가도 총질을 마구해버리네요.

여기까지 보면 도요타의 광고가 분명한데요. 갑자기 닛산의 맥시마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닛산의 로고와 "이웃들을 따라하기 힘들다면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자막이 뜹니다.

현대와 토요타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고 닛산을 선택하라는 그런 광고인 셈이죠.

직접 보시죠.

 

이 동영상의 미국의 한 연극단에서 만들어 낸 패러디인데요. 미국내에서 한국의 현대차와 일본의 토요타, 닛산 등의 차량이 경쟁하는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영상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 편으로 잔인하기 하기까지도 하지만.... 기발한 영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오앤홍

트랙백 주소 :: http://ohandhong.com/trackback/47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차도리 2009/11/2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 -;
    페러디작가가 픽션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뉴스로 나온지 거의 1년되는데..

  2. BlogIcon 현빈 2009/11/21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앤홍님 반갑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블랙 코메디 스타일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3. 2009/11/24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