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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 놀러 온 김에 설악산에서 유명하다는 척산온천에 들렸다. 척산온천은 속초시내에서 설악산 국립공원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일반 목욕탕에도 자주 못가는 나에게 온천은 파라다이스... 목욕탕을 근처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복잡한 동네에 탕 속에 사람들이 가득가득해서 갈 맛이 잘 안 난다. 그래서 여행을 다니다가 근처에 온천이 있으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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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라 그런지 온천 건물에 비해 부지가 엄청 넓다. 입구에서 들어가는 거도 한참이다. 사진에 보면 입구인데 건물이 보이지도 않는다.ㅋㅋ 사실 나무에 가렸다. 안 보일만큼 넓지는 않으니 가셨다고 속았다고 그러시지는 말기를.... 건물이르 보면 일본풍이라고 해야되나. 일본의 오사카성을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도 오사카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오사카성을 사진으로 본 적은 있기에 일본풍이 나는 거 같다. 일본하면 온천아닌가? 왠지 기대가 된다. 말도 안되는 억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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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보니 완전히 소나무 숲이다. 왠 소나무 숲인가 했는데 탕에 들어가 보니 이해가 되었다. 노천온천탕이 있는데 거기서 보면 소나무 숲이 보인다. 정말 파라다이스~ 또 안마탕에서는 설악산이 보인다. 역시 파라다이스~ 탕은 온탕/중온탕/고온탕/냉탕이 기본으로 있고 안마탕/이벤트탕(이날은 루이보스탕)/노천탕으로 구성 깔끔해 보인다. 세신(洗身(일명:때밀이)코너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열쇠를 맡기면 줄은 안서도 된다.^^ 나도 한번 밀고 싶어라. 근데 돈을 안가지고 들어왔다. 가격은 1.2만원인데 받아도 그리 아깝지는 않을 것 같다. 어디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까? 한국아니면....그리고 냉탕은 어딜가나 애들의 수영장이다. 귀엽다.^^


결론을 낼 때가 된거 같다. 척산온천은 설악산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가격은 인당 7000원이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시면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남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탕은 지하에 있어 외부를 볼 수 있는 노천탕은 없다고 하네요. 그게 척산오천의 하이라이트인데 말입니다. 대신에 히노끼탕이 있다고 하니 걱정마세요.



Posted by 오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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