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열심히 타고 다녀보았습니다. 현대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전기모터, 베터리, 인버터, 컨버터 등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인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타고 다녔습니다.

LPG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가득 채울때 마다 충전소 아저씨들은 "와 아반떼 하이브리드구나. 이 충전소에서 처음이에요."하며 구경을 하곤 하셨다. 그리고 처음 동네에 몰고 와서 주차를 해놓았을 때는 지나가는 남자분들은 다들 쳐다보느라 눈이 돌아가는 볼 수 있었다. 또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썬팅도 안되어있어 속이 휜히 다 들여다 보이는 내부를 시원스레 훌고 지나가시는 분도 계셨다.

역시 처음나온 차라 관심들이 상당히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썬팅도 안되어 있어 속이 휜히 보여서 대놓고 안을 쳐다보시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웠었는데... 몇번 경험하다 보니 적응이 되었버렸다. 역시 적응의 동물인가보다...^^

시승기간 중에 차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계속했습니다. ^^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너무 좋아서? ㅋㅋ 집에만 세워두기 아까워서.. 뭐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역시 난 운전을 계속해도 질리지가 않는단 말이야...ㅋㅋ 비행기타고 다니는 출장보다 비행기표값으로 내 차타고 달리는 것이 더 좋거든요...

그럼 제가 아반떼 하이브리드와의 하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키를 챙겨서 얼른 출발 준비를 합니다. 스마트키 사양도 있습니다. 스마트키에 하이브리드 전용 DMB 네비게이션 사양이였으면 더 좋았을 걸... 저는 스마트키 정말 좋
아하는데...

참고로 제가 시승한 차량은 가운데 트림은 판매가격이 2364만원인 HDeⅡ 트림입니다. 내장에는 가죽와 직물이 같이 들어간 콤비가죽시트...(이게 상당히 맘이 들든데요)가 적용되고 후방주차보조시스템(클러스터에 거리감 표시기능포함)에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와이퍼, 블루투스 핸즈프리기능이 들어가 있는 사양입니다.

편의 장치는 대거 들어가 있어 사용함에 상당히 편리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버튼시동 스마트시스템이 70만원, DMB 내비게이션 66만원을 더 내고 추가할 수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하죠. 판매가격이 2364만원인데, 취등록세가 150만원 정도 감면이 되니 일반차 대비 22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한 셈인데요....ㅎㅎ 가격적인 부분은 알아서 판단을 하시길...

☞ 시승차를 가지고 다니면 주차장에서 차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항상 어디에 두었는지도 깜빡깜빡하는데, 시승차 말고 제 차를 찾고 있을 때가 있거든요. 하하 그래도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눈에 띕니다.ㅋㅋ

☞ 아반떼와 외관이 부분부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중에 루프에 마이크로 안테나가 올라간 것도 포함이요...

☞ 리어스포일러도 추가요... 성능이 있던 없던 간에... 아반떼랑 구분을 해주니 좋습니다.^^

☞ 아침을 못 먹고나와 집에서 오렌쥐 주스를 챙기고... 차에서 운전하면서 홀짝홀짝 마시면 좋거든요.

☞ 센터콘솔에 컵홀더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다만 사이드브레이크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 컵홀더면 대대대 만족...

이제 드디어 출발입니다. 햐... 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어떻하나... 스크롤이 필요없는 글을 쓰는 것이 저의 목표인데요.^^

☞ E단에 놓으면 경제운전(ECO DRIVE)이 가능합니다. E단에 놓고 출발...

☞ 클러스터에도 ECO DRIVE라도 이렇게 뜹니다. gogo!!!

☞ 경제운전 누적포인트만 보면 저는 맘이 아파집니다....ㅠㅠ

☞ 정지해있을때의 기쁨... 연료절약량도 표시가 되거든요.

☞ 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요즘 머스탱이 눈이 많이 띕니다. 아파트에도 한대 있구요. 다니다 보면 많더군요.

☞ 운전하는데 음악이 빠질 순 없죠. 오디오 시스템은 기존 아반테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시... 만 계속들어볼까요? ㅋㅋ

☞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정말 편리합니다. 강추사양입니다. 제 차에도 물론 있어서 어딜 가나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합죠..ㅋㅋ

핸드폰이 연결되면 오디오에 블루투스 마크가 표시가 되고 스티어링휠 리모콘으로 통화버튼만 간단하게 조작하면 됩니다. 마이크는 머리위에 있어서 핸드폰 들고 집에서 전화하는 것보다 운전하면서 통화하는 게 더 좋은 듯... 나만의 생각인가요??ㅋㅋ

☞ 공조가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휠 이뻐진듯... 제네시스 삘이 좀 납니다. 그래서 더 좋아보이는 건가...

☞ 야호.. 시원하게 도로가 뚤립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주행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어차피 아반떼가 시내주행용으로 고속에서 가속성능은 따로 볼 필요가 없는 차입을 감안하면 130-40km까지는 무리없이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100km이하에서는 정숙한 편입니다. 무난합니다. 엔진룸쪽에서는 노이즈는 거의 들어오지 않구요. 100km이상에서 윈드노이즈가 조금 들어오는 편입니다.  

☞ 막히기 시작하나요...?? ㅠㅠ

☞ 막히기 시작합니다. 햐...ㅠㅠ

정차 혹은 신호대기시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가 되는데, 이 때 에어콘도 자동으로 off가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에어콘이 자동으로 off되는 것 때문에 오토스탑기능은 해제한 적은 없습니다. 참을만 하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뜨거운 햇볕이 계속 내려쬐면 어쩔수 없지만 왠만한 날씨에는 남아있는 냉기로 바로 더워지거나 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정지시에 엔진이 정지되다 보니, 진동도 없고 소음도 없어져서 그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달리고 달려서 사무실에 도착하구요... 다시 똑같은 길을 따라서 왕복 50km를 출퇴근을 해보았습니다. 

장난삼아 계산을 해보았는데, 시내주행연비가 12km/l 정도 나오니깐 4리터를 소모한다고 보면 리터당 8월1일부터 800원 정도 하니깐. 50km/l 왕복하면 3200원정도되겠네요. 다른 부대비용 빼고 순수 연료비만요...ㅎㅎ

☞ 연비부분을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안되겠네요. 연비는 다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주행거리하고 주유금액을 정리를 해놯거든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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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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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언 2009/08/1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료비는 휘발유 50% 미만이겠네요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사람은 아주 효과 적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오앤홍 2009/08/14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뜻 계산해보면 1년에 3-4만 타면 본전 뽑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 듯... 2만km정도면 150만원정도 세이브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전제로 현재의 휘발류가격과 LPG가격이 유지되었을 때입니다. 갈수록 유가는 올라갈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휘발류와 LPG가격이 그 비율대로 유지될지... 혹은 유가가 내려갔을때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2. 장거리 2009/08/2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하이브리드

    그런데 밧데리는 괜찮나요? 자동차야 현대거니까 좋은데
    밧데리는 엘지에서 처음만드는 제품 갖던데

    아직은 처음이라 문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