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중형세단 토스카를 타고 서울-춘천 왕복 260km 구간을 달려보았습니다. 이번 시승 전에는 토스카를 전혀 경험해 볼 기회가 없어서 신나는 시승이였습니다. 역시나 첫 경험이 제일 신나잖아요.^^

사실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지엠대우 토스카의 판매량이나 소비자 선호도를 보면 타 메이커의 중형차급 차량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분명 이유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좀 알아보았습니다.
 
시승은 2주 전에 했습니다. 물론 시승에 대한 글도 올렸었습니다. 많이 늦어졌네요. 하지만 꼼꼼히 시승의 느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7-07 (예고)지엠대우 중형세단 토스카 시승기, 서울-춘천 260km 구간

역시나 관련글은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데 배경으로 본 글을 읽으실 때 혹 도움이 될까해서 오앤홍이 특별히 서비스하는 내용입니다.ㅋ(요즘은 혼자서도 잘 노는 것 같습니다.^^)

1. 시승코스
서울-춘천간 왕복 260km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춘천가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고 하던데, 고속도로 개통되기 전에 다녀왔었습니다. 북한강을 따라서 남이섬을 거쳐서 춘천 소양강댐을 반환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저차가 심하고 코너가 많아 드라이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딩 코스도 있었고 춘천에 거의 가서는 신나게 달릴 수 있는 직선 고속화도로도 있었습니다. 토스카를 경험하기에 짧지만 충분한 코스였습니다.

시승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 국내 드라이브코스 탐방 시리즈 :: 북한강을 즐겨보자, 서울-춘천간 75번 국도

2. 충분한 가속성능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시승에 대한 표현으로 적절할 것 같습니다. 정지상태에서 충분한 가속성능과 부드러운 주행능력은 토스카에 대한 저의 이미지입니다. 정지상태에서 부드럽고도 힘있게 가속이 가능하였습니다. 100km 이상에서는 답답함이 좀 느껴졌습니다만... 매일 고속주행을 할 필요가 없다면 저속에서의 충분한 가속성능은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주행느낌이 좋았습니다.

☞ 직렬6기통 엔진이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보여주더군요.

3. 핸들링
코너가 많은 도로에서도 속도를 좀 높여도 적당한 핸들링이 가능했습니다. 서스펜션은 너무 무르지도 않고 잘 따라와주는 핸들링은 만족스러웠습니다.

4. 주행성능, 정숙도
직렬 6기통의 엔진과 6단 하이드로매틱 변속기의 조합에 의한 주행능력 및 정숙도에 대해서는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진동, 저소음 그리고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가속시에 진동 및 소음이 거의 없는 편으로 부드럽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100km이상으로 달려보니, 그 이상에서는 가속력이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144마력에 19.2kg.m 토크의 직렬6기통 2.0리터 엔진 사양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그릴 디자인 등이 부분적으로 바뀌고 고급사양이 추가 된 토스카입니다.

5. 외장디자인-익스테리어
이번에 외장디자인이 좀 변경된 부분이 눈에 띄네요.
☞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로워졌습니다.

☞ 샤크핀 안테나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6. 실내품질/디자인

☞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부분 크롬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스티어링휠 한쪽에는 리모콘도 적용되어 있구요.

☞ 토스카 인테리어입니다. 전제적으로 디자인측면으로 보면 무난한 편입니다.

디자인과는 별개로 센터페시아에 있는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의 LCD창은 시인성은 최고입니다. 어떠한 강렬한 태양도 빛반사를 만들어 내지 못하더군요. 다만 가끔 크롬 도금 처리된 TGS레버 커버만이 반짝거릴 뿐이였습니다.

7. 공간성/수납성
외관적으로나 시승시에 느낀 실내공간이나 타 메이커 경재차종 대비해서 좁고 작다고 느껴집니다. 운전석에 앉은 느낌도 중형차 치고는 좁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역시나 좀 아쉬운 부분...

차량 내에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은 차를 선택한 소비자에게 큰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수퍼카라도 기본적인 물통이나 컵을 수납할 수 있는 홀더에 대한 배려는 다 되었있으니깐요. 토스카 센터 컵홀더는 만족할만 수준입니다. 제가 여행 시에 보통 가지고 다니는 355ml 보온보냉 물통이 있는데, 어째튼 수납은 되더군요.

☞ 355ml 보온보냉 물통입니다. 성능이 아주 굿 입니다. 시원한 물도 5-6시간은 시원하거든요.

☞ 센터콘솔에 있는 컵홀더에 딱 들어갑니다.

☞ 앗따따... 보온병이 손에 좀 걸려도 이 정도는 훌륭합니다... 사이드 풀고 고고!!!


8.편의장치
눈에 띄는 편의장치가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살펴볼까요.

☞ 후방디스플레이가 가능한 DMB 내비가 후방 주차시에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후진시에 운전자를 도와주는 기능이 또 하나 있습니다. 오토 다운 사이드 미러입니다. 후진 때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하양조절되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줍니다.

☞ 별거는 아니지만 사이드미러 바깥쪽은 볼록거울이라 잘 보인다는...

☞ 요즘은 무조건 있어야 된다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 페어링이나 메뉴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한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요즘 웬만한 차량에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요즘 최고 좋은 옵션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인데, 토스카의 경우에는 페어링이나 통화하는 것은 상당히 편리하게 UI가 되어 있습니다.

☞ 자동 6-way 시트는 편리한 옵션이죠. 이 정도는 있어줘야지 중형세단입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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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언 2009/07/28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기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 크리스 2009/12/21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토스카유저라 호의적으로 봤지만 시승기 정말 허접하다..
    이래서 딴 유저들 꼬시기나 하겠냐? 난 이런글 보고 토스카 구매
    안하고 카페 가입해서 2~3달 글 보고 최종판단했다.
    진정 토스카프리미엄6의 강점인거 토스카카페 들가서 3시간만 읽어
    바라..이런글들은 수능인강 몇만원 고르는 얘들 꼬시는 수준이다.
    천만원단위 구매에 알아서 gm에서 자사 토스카 수준 깎는 글이라
    삭제 요청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