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좋아하시나요?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자동차와 여행을 동시에 좋아하신다면 자동차로 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너무 단순한 논리인가요? ^^
저의 경우에는 위의 딱 부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혼자 떠나도 좋고, 아내와 같이 떠나도 좋고, 가족과 같이 떠나도 좋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여행을 떠나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래서 국내 드라이브코스 탐방 시리즈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한달에 1편이 올라올 수도 있고 1년에 1편이 올라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곳곳을 다녀보려구 합니다. 지금까지 다녀온 것도 몇군데 있지만 사진도 없고 기록도 없고 단순히 제 머리 속에 만 있기 때문에 정리가 안되는 관계로 이제부터 다니는 여행에 대해서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과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시면 가끔 들러서 구경해주세요.^^
=== 서울-춘천간 북한강을 즐길수 있는 75번 국도와 391번 지방도로 ===
그 첫번째 이야기로 당일코스 가능하기에 아내와 눈만 맞으면 떠날 수 있는 서울-춘천간 코스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북한강을 끼고 춘천까지 가는 코스로 팔당댐인 공도교 위를 지나 청평을 지나 남이섬을 지나서 춘천 소양강 댐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북한강의 시원한 풍경을 드라이브 내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남이섬까지의 75번 국도와 391번 지방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입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면서 옆으로 펼쳐진 북한강의 풍경을 본다면 "환상"이라는 말이 정말 아깝지 않은 도로입니다.
1. 스타트지점은 주말에 달릴 수 있는 공도교(팔당댐)이고 도착지점은 춘천에 소양강댐입니다.
스타트 지점인 공도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도교는 팔당댐위로 지나가는 다리인데, 상당히 좀은 도로이고 좌우로 펜스가 바싹 붙어서 쳐져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묘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다리인 것 같습니다.
☞ 팔당댐을 지나가는 동영상입니다. 실제로는 도로폭이 좁게 느껴져서 묘한 기분입니다. 양쪽의 펜스와 중앙의 봉이 만들어 내는 좁은 도로의 압박이 묘한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2. 공도교를 지나 양수리 방향으로 우회전을 해서 45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양수교에서 북한강을 건너서 지방국도를 탑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드라이브코스에 들어가게되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개발은 억제되고 자연은 잘 보존되고 있어서 마음에 평화가 찾아듭니다.^^
3. 양수교를 건너서 391번 지방도로를 따라서 북한강을 따라 한적한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신청평대교가 나오는데, 신청평대교를 다시 건너서 가평방향으로 우회전해서 75번 국도를 달리게 되면 서울-춘천간의 드라이브 코스의 백미가 펼쳐집니다. 신청평대교에서부터 남이섬까지 이어지는 75번 국도와 391번 지방도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달리다 보면 이렇게 탁 트인 풍경도 감상할 수 있고
☞ 동영상 속의 도로가 거의 30여분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매우 더운날인데, 창문이며 썬루프며 다 열고 달리다 보니 정말 에어콘이 필요가 없는 도로였습니다.
4. 이후에 46번 국도를 계속 이용해서 달리다 보면 춘천의 소양강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양강댐 입구부근에서 춘천에서 유명한 막국수 집은 모두 있기에 맛난 막국수와 감자전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춘천에 가면 닭갈비보다는 이 막국수와 감자전을 보통 먹고 오지만 춘천 시내에 가면 정말 맛있는 닭갈비를 맛보고 시내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46번 국도를 계속해서 달리다 보믄 천진IC에서 드라이브코스의 도착지점인 소양감댐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시승은 지엠대우의 중형 세단 토스카 시승차로 다녀왔습니다. 토스카에 대한 시승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예약하겠습니다. 토스카에 대한 장/단점을 담은 상세한 시승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예약하겠습니다.^^ 토스카는 생각외의 훌륭한 핸들링을 보여주었으며 덕분에 좋은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정리글 ===
서울에서 출발하신다면 300km이내의 왕복거리이며, 저는 분당에서 위의 코스로 소양강댐에서 막국수를 먹고 돌아오니 260km정도 였습니다. 주말에 가도 거의 보통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번 주말에는 돌아오는 시간이 좀 늦어지니(춘천에서 오후6시에 출발) 오는 길에 조금 막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드라이브코스 탐방기가 글쓰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다쓰고 읽어보니 완성도도 좀 떨어지는 것 같고...하지만 처음이닊자세하지는 않지만 지도를 가지고 위에서 말씀드린 도로번호를 따라가다 보면 위의 코스를 즐기시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확트인 북한강을 즐길 마음이 생긴다면 당장 한번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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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도 이런 멋있는 곳이 있는줄 모르고 살았네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
한번 다녀와 보시면 좋다고 느끼실꺼에요.^^
부산-경남지방 쪽으로도 좀 설명해주세요!!! 저도 놀러가고 싶 ㅠ_ㅠ
넵..이번주에 경북으로 떠납니다. 경남은 아니지만 경북에 좋은 드라이브코스가 있는데, 갔다와서 포스팅할테니 참고하세요.^^
저도 막국수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요번에 면허딴지 얼마되지않아서
운전연습겸 춘천가서 막국수먹으려고 하는데요.
단골집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춘천가실 때 고속도로 말고 위의 도로로 가시면 춘천 막국수가 더 맛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양강댐 근처에 다달아서, 큰 길에 샘밭막국수가 있습니다. 혹은 명가막국수...
샘밭막국수 : 033-242-1712
명가막국수 : 033-242-8443
드라이브 잘 다녀오시고, 막국수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제가 부천에서 출발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는지 ..
길치라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가고 싶은데 ㅠ0ㅠ
도무지 모르겠네요 조금 더 설명안될까요 ??
초행이라.. ㅠㅠ
부천에서 출발하신다고 하면, 외곽순환도로를 타거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팔당대교까지 오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부천은 지리를 잘 모르겠으나, 경인고속도로인가를 타고 올림픽대로를 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막히지 않는 길은 좀 알아보셔야 될 것 같네요.
일단 팔당대교까지만 오시면... 팔당댐(공도교)를 지나서 위의 제가 설명드린 드라이브코스로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혹 부천에서 팔당대교까지 오시는 길을 알 수 없다면... 콩나물(http://congnamul.com)이나 인터넷 지도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탁트인 멋진 풍경도 감상하구 감자전도 먹고, 정말 즐거운 드라이브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