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런칭행사가 6월20일에 잠실 탄천자동차극장에서 있었습니다. 집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라 아내와 달려갔습니다. 사실 볼보 XC60 런칭행사에 초대받았거든요. 볼보 XC60은 세계최초로 시티세이프티라는 30km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을 적용한 차량입니다. 저속에서도 안전을 보장하는 개념을 도입한 것입니다. 역시 안전의 볼보라는 말은 들을만 합니다.

행사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런칭 행사 중에 시티세이프티 기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문의를 했더니 비가 내려도 시티세이프티는 작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행사도 물론 진행하구요. 그래서 준비를 하고 나섰습니다.

볼보 XC60 런칭행사 초대장이 집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위와 사진에 있는 큐브 모양의 장난감과 같이 말입니다. 초대장을 행사 당일에 줘버리는 바람에 사진에 남기질 못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초대장과 같이 온 장난감(?)은 XC60의 여러가지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그림들이 바뀌면서 큐브모양의 장난감은 XC60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식용으로 책상에 올려놓고 써야겠습니다.^^

런칭행사가 진행되는 탄천자동차극장에 도착했습니다. 행사를 위해서 임시로 천막으로 행사장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들어가보니 행사를 위한 무대와 초대받은 분들을 위한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XC60 런칭 홍보 동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외에는 시티세이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주행 코스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저기에 볼보 XC60이 보입니다. 기존의 볼보의 딱딱한 디자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저 뒷모습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드물 것 같아 보입니다. 

행사용 무대입니다. 행사가 시작되면 저 뒤에서 안개를 해치고 XC60이 나타날 것 같다고 생각했어는데 잠시 후에 예상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푸하하하

행사장 한쪽에는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먹을거리 정도가 아니라 평소에 구경하기 힘든 좋은 먹을거리가 많더군요.

눈에 띄는 것은 볼보 로고를 넣은 미니케익과 XC60을 세겨놓은 쿠키입니다. 작은 데 정성을 넣어 놓아서 좀 이르게 도착한 저희는 배도 채우고 지루함도 달랠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안개를 헤치고 화이트 색상의 XC60이 등장합니다.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차량은 시티세이프티 기능으로 앞쪽에 있는 바에 의해서 멈쳐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등장하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는 작고 디자인은 굉장이 훌륭합니다. 디자인만 보면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듭니다. 

정면부입니다. 그릴에는 볼보 엠블럼이 사이즈업되어 멀리서도 눈에 확 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보 엠브럼의 테두리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기존의 작았던 앰블럼보다는 더 나아보입니다.

차량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주로 시티세이프티 기능과 안전을 위한 주요 기능 위주로 설명을 진행합니다. 안전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볼보의 런칭행사에서만 볼 수있는 광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런칭행사가 끝나고 런칭행사를 간 목적인 시티세이프티를 경험해 볼 시간이 왔습니다. 출발 포인트에 있으니 출발하라고 사인을 보내주십니다. 비가 상당히 내렸는데 비오는데 시승을 하게되어 시티세이프티를 좀 더 신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 드디어 출발입니다. 저는 아내와 같이 같었는데 제가 먼저 경험하고 아내는 뒤자리에 탑승을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아내가 두번째로 시승을 할 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출발은 하면 첫번째 코스는 30KM/H 이하의 속도로 가다가 동승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앞쪽에 차를 인지를 못하는 상황을 재현하여 시티세이프티가 작동하는 것은 경험하였습니다.

30KM/H의 속도로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계속 전진하게되면 사진 속의 장애물이 일정 거리로 접근하게 되면 속도를 줄이고 결국에는 정지하게 됩더군요.

실제로 제가 먼저 탑승을 하고 아내가 뒤에 탔을 때 30KM/H의 속도가 결코 낮은 속도가 아니라서 제동시에 브레이크가 강하게 잡힙니다. 생각외로 강하게 잡히는 브레이크 때문에 처음에는 상당히 놀랄 정도였습니다. 뒤에 탑승한 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시티세이프티 기능으로 브레이크 제동이 될 때 아내는 속으로 "왜 운전을 저렇게 해"하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내는 직접 시승을 해보고 나서 시티세이프티 기능이 신기하고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시티세이프티 기능을 경험하기 위해서 30KM/H의 속도로 달립니다. 장애물이 있어도 돌진합니다. 브레이크가 강하게 잡히면서 속도를 줄이거나 제동이 됩니다. 

시티세이프티를 위해서 앞의 장애물을 향해서 돌진하는 연속장면입니다. 인지부족으로 장애물에 다가가게되면 30KM/H이하에서는 무조건 시티세이프티가 작동하게 됩니다. 30KM/H - 15KM/H 속도의 구간에서는 시티세이프티가 작동하여 속도가 줄어들어 멈추어주나 약간(범퍼가 흡수할 정도)의 접촉이 일어날수도 있고, 15KM/H에서는 접촉이 없도록 완전히 정지시켜 주게 됩니다.

다음 코스는 15KM/H이하에서 앞쪽에 정지된 차량이 있으면 알아서 정지가 되는 것을 재현한 것입니다. 15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정체된 구간에서 앞차가 정차해 있는 상황과 동일합니다. 

사진속의 구조물에서는 시티세이프티가 작동하면서 50CM이하의 간격을 두고 완전히 정지를 하더군요. 경험을 해보니 갈수로 믿음이 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애물이 있는데도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서 피하게 되면 시티세이프가 동장하지 않는 것을 경험해보는 코스입니다.

시티세이프티는 운전자가 인지하고 있음을 판단할 때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이나 속도를 갑자기 올리는 경우(엑셀을 50%이상 밟은 경우)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이 경우에는운전자가 인지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시티세이프티를 반응하지 않습니다.

사진 속의 장애물으로 보고 15KM/H이하로 운전을 하고 있다가도 장애물을 인지하고 스티어링휠을 틀어 장애물을 피하려고 하니 시티세이프티가 작동하지 않더군요.

시티세이프티를 충분히 경험하고 시티세이프티 기능의 매력에 빠진 XC60의 런칭행사 후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후에 2박3일 정도의 시승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 XC60의 자세한 모든 것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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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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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뷰티풀시너리 2009/06/2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분 뒷모습사진만 있고 오앤홍님 사진은 없어서 어떤분인지 잘 모르겠네요 ^^
    행사장에서 뵈었을것같은데...

    • BlogIcon 오앤홍 2009/06/29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볼보 코리아 사무실에서 뵈었는데...^^
      그리고 행사때는 일이 있어서 얼른 시승해보고 와버렸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런칭행사 때는 못 보셨을 듯...

      나중에 기회되면 인사 제대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