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떠나서 낯선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의 또다른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를 전혀 못하는 일본인 사이에서 일본을 즐기는 여행을 2번이나 했습니다. 상당히 기억에도 남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을 철도로 여행을 할 수 있을꺼란 생각을 전혀 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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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 ![]() 김혜원 글.그림/씨네21 |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이라는 책을 통해서 일본도 철도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은 스케치북과 카메라로 기록된 일기 형식의 여행기입니다.
읽다보면 남의 그림과 사진이 있는 여행 일기를 몰래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림의 스타일은 요즘 나오는 컴퓨터그래픽 같은 깔끔하고 이쁜느낌의 그림은 아닙니다. 그져 손으로 그린듯한 느낌의 정겨운 그림입니다. 옆집 여동생의 그림같은 느낌입니다. 사진 보다는 그림이 대부분이고 그림으로 전체적인 여행기를 완성했습니다.
여행관련 책이지만 여행팁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글쓴이의 여행때의 느낌까지 전달 받을 수 있는 여행책입니다. 많은 여행 정보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에도 없는 그림으로 채워진 여행노트를 보는 그럼 느낌으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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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 허영만.김태훈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
추가로 이와 비슷한 책이 하나 더 있어서 추천을 합니다. 여행책 중에 이런 테마가 잇는 여행은 책을 읽고 도전해 볼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매번 같던 여행지도 색다르게 다가올 수 있는 것입니다.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이 일본을 철도로 장기간 여행한 기록을 보는 것이라면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은 뉴질랜드를 캠퍼밴으로 장기간 여행한 기록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두가지 책은 비슷하면서도 일본과 뉴질랜드의 톡특한 점들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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